10일 한글 읽기
10 Days of Hangeul Reading
저자: 홍솔
홍솔은 초등교사 출신 저자 이명숙의 필명입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아침을 마치지 않아도 깨우치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열흘 정도면 배울 수 있다." — 『훈민정음 해례본』 정인지 서문 오래전, 저는 정인지 서문의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열흘이면 배울 수 있다”는 말을 접하고 반신반의하며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자음에 창제 원리를 적용한 『가나다 한글 교본』을 펴냈습니다. 이후 기존의 한글 모음 순서로는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모음에도 창제 원리를 적용해 가르쳤습니다. 그 연구와 교실 실천의 결과로, 훈민정음 반포 570년이 되는 2016년 『10일 한글 읽기』를 펴냈습니다. 『10일 한글』은 한글을 "외우는 글자"가 아니라 "원리로 이해하는 글자"로 가르치는 교재입니다. 자음 — 상형(ㄱㄴㅁㅅㅇ)에서 가획(ㄱ→ㅋ, ㄴ→ㄷ→ㅌ)으로 확장 모음 — 상형(ㆍㅡㅣ)에서 합성을 거듭해 초출자(ㅗㅏㅜㅓ) → 재출자(ㅛㅑㅠㅕ) → 그 밖의 모음자(ㅘㅝㅟㅚㅐㅔ 등)로 확장 원리를 한 번 깨치면, 낱글자를 하나하나 외우지 않아도 스스로 나머지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10일이면 충분합니다 1일-기본 자음 (ㄱ ㄴ ㅁ ㅅ ㅇ + ㄹ) 2일-기본 모음 — 해례본 순서 (ㅡ ㅣ → ㅗ ㅏ ㅜ ㅓ) 3일-자음과 모음을 모아 읽기 4일-가획 원리로 확장 자음 익히기 5일-받침 없는 낱말 읽기 6일-된소리와 재출자 7일-받침 익히기 8일-받침 있는 낱말 읽기 9일-복잡한 모음 10일-간단한 문장 만들기 교실에서 태어난 책입니다 저자 **홍솔**은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온 교사입니다. 한글을 미처 깨치지 못한 학생, 한국어가 낯선 다문화·중도입국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며 "이 아이들에게 꼭 맞는 한글 교본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으로 이 책을 연구하고 만들었습니다. 시집 『지독한 사랑』, 교단일기 『노을쓸기』, 동시집 『가자가자 한글나라』를 펴낸 작가이자 교육자로서, 교육적 정확성과 정서적 따뜻함을 함께 담아낸 것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아이에게 한글을 원리부터 제대로 가르치고 싶은 부모님 - 저학년 학생, 다문화·중도입국 학생을 지도하는 초등 교사 및 한국어 지도사 - 외국인 학습자에게 한글의 역사적·문화적 배경까지 함께 전하고 싶은 한국어 교육자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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